11월 10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는 스페셜 괴스트로 절친 임주환과 김기방이 함께 등장했다.
김숙은 “오늘 괴스트는 출연 위해 태스크포스를 결성했다”라며 소개했다. 바로 배우 김기방과 임주환이었다.
김기방이 들어서자 김구라는 “수방 잘 든다. 수발 드는 사람이 T일 리가”라고 말했다. 반면 임주환은 거의 로봇이라고 했다.
임주환은 “제 2의 김구라 란 말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분석 좋아한다”라며 임주환은 당당하게 T임을 밝혔다.
임주환은 “귀신을 믿는 건 아닌데 오죽하면 귀신이 됐을까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해결해주겠다. 운전을 못해봤다고 하면 운전을 대신 한다거나 등”이라는 임주환 말에 “몸을 빌려주겠다는 거냐”라는 반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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