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솔비의 개인 채널에는 '사주 팔자! 솔비의 본질을 찾으러 가봤습니다ㅣ솔비로운 탐구생활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사주카페를 찾아 "종교가 있긴 한데 저의 본질에 대해 궁금하다. 사주가 어떠냐"고 물었다.
명리학자는 "사주는 명리학문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와 상관없다"고 하며 "눈빛이 진짜 보통 눈빛이 아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는 보석 같은 눈이다. 하지만 남자 보는 눈은 별로다"고 했다.
이어 "사주가 까칠하다. 정확한 거 좋아하고 남한테 피해주고 신세 지는 걸 질색한다. 도화살이 75%고 내면적으론 꼬여있다. 부정적인 사고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거나 디스하면 못 참는다"고 하며 "남자한테 기대고 싶은데 기대지지 않는 사주다. 솔비 씨가 가끔 남자에게 뼈 때리는 말을 하고 숨 막히게 한다. 잘해주다가 한 방에 보내 버린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 기대서 산다는 건 좀 어렵고 남편 복이 별로 없다. 사주에 아이가 하나 있는데 아주 튼실하지는 않아서 특별한 정자와 만나야 한다"고 했다.
이후 솔비는 본질을 찾은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렇게 공감하진 않지만 조금 본질에 가까워진 것 같긴 하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조심할 건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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