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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조세호 ‘결혼식 청문회’...해명에 납득 ‘완’ ‘놀면?’

기사입력2024-11-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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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플리마켓을 찾아온 손님 조세호를 청문회에 세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가을맞이 플리마켓'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오자 문제의 결혼식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유재석은 “정말 하객들을 재산 순으로 배치했냐”라고 하자 조세호는 한사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기념사진 촬영 줄세우기도 이유가 있다. 오랜만에 뵌 친척들이 사진 요청하면서 줄을 섰다. 그걸 보고 다른 사람도 줄 선다”라고 해명했다. “부친 축사 때 원망의 눈빛은 뭐냐”라는 질문에 조세호는 “아버지의 축사가 시작은 좋았는데 다 외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길을 잃으셨다. 2/3 지점부터 길을 잃어서 당황했다”라고 답했다.


주우재가 “그럼 왜 저랑 숙이 누나는 문 앞에 둔 거냐”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조세호는 “입장하는 입구에 박수 많이 받으려고 찐친들 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이경이 “그런 난 왜 나래 누나랑 벽 쪽에 둔 거냐”라고 원망을 비쳤다. 조세호는 “둘이 좀 친해지길 바란 거”라고 답하고, 유재석은 “해명 들으니 납득 완!”이라고 말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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