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한국 전철에 반한 캐나다 한인 2세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창호는 김대호와 얘기하다가 “언제 입사냐”라고 물었다. “2011년부터”라는 김대호 답에 이창호는 “내가 선배 될 뻔 했네. 3년 선배”라고 말했다.
KBS공채 출신인 이창호가 MBC 선배라고 김대호에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당시 MBC개그맨 공채시험을 치렀던 것이다. 이창호는 안타깝게도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창호는 자료 화면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자료 화면을 보던 MC들은 “‘무한도전’나왔던 거냐”라며 화들짝 놀랐다.
‘무한도전’ 촬영 당시 정준하의 코디와 박명수의 매니저가 개그맨 시험을 치르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뒤에 숨은 이창호 모습을 발견한 MC들은 놀라면서도 재밌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창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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