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은 배우 이하늬와 김남길,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이하늬, 김성균, 유연석과 함께 서울예산단 멤버들을 만났다.
유연석은 "말 나온 김에 연습하다가 점심에 뭐 드시러 가시냐"고 물었다.
한 멤버는 "메뉴가 한정돼 있어서 도시락 점심을 싸 갖고 다닌다. 구내식당도 있긴 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다른 멤버는 "거기 라면이 진짜 맛있다. 한강 라면 기계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제가 라면 정말 좋아한다"면서 반색했다.
그러던 유재석은 어두워진 유연석의 표정을 보며 "연석이가 제가 라면 먹는 거 싫어한다"고 설명했고, 유연석은 "굳이 구내식당에서 라면을 먹어야 하냐"고 투덜댔다. 김성균과 김남길은 "저희 분장차에서 라면 먹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같은 취향에 반색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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