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친부의 등장으로 가족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을 윤정재(최원영)에게 고백하는 3회 장면에서 배현성은 슬픔과 오열을 담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8회에서도 윤정재에게 부담이 될까 봐 자진해 미국행을 결심하는 해준의 모습을 진심 어린 눈물로 표현,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이 출연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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