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은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3년간 키우고 있는 개 사진을 보여줬다. 이서진은 "나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운데 반려견은"이라며 "난 집에 들어왔을 때 조용한 게 좋아. 아무도 없이 불 내가 키는 게 좋다. 전기료 같은 것도 신경 쓰기 때문에 불을 잘 안 킨다. 혼자 있어도. 불 딱 하나 키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또 이서진에 대해 "차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부동산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서진은 "예전엔 차에 관심 있었는데 나이 먹으면 관심사가 다 떨어져. 갱년기가 오니까 삶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어 그는 갱년기에 대해 "불안할 일이 없는데 불안, 초조가 있고, 열 났다가 식었다가 하는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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