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27일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차동주 역으로 열연 중인 김재원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이다.
김재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이래 12개의 드라마와 2편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해왔다. 최근 군 제대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재원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변치않는 팬심에 힘입어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김재원의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 회원들은 지난 25일 <내 마음이 들리니?> 촬영장을 급습하여 10주년 감사패와 김재원의 캐릭터를 넣어 만든 퍼즐 액자, 케이크, 꽃다발 등을 선물하며 깜짝 파티를 열었다.


팬클럽 회원들은 김재원 뿐만 아니라 스텝들을 위한 떡과 음료수까지 준비하는 정성까지 보였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인 팬들은 한국팬 100여명, 일본-홍콩-대만 등의 해외 팬 100여명이 함께 해 김재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연이어 26일에는 김재원의 다른 팬클럽들도 10주년 축하 행사를 가져 김재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이에 김재원은 공식 팬카페에 감사 영상까지 게제하며 "제대 후 첫 작품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팬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팬들의 사랑에 크게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김재원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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