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이 자신의 두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굳은 결의를 다졌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40회에서는 정원(김현주)이 자신과 승준(김석훈)을 떼어놓으려 자신의 가족들을 파멸시키려는 은혜(김지영)의 계략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원(김형범)이 집안 주식과 출판사를 담보로 은혜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이전에 금란(이유리)이 “너 때문에 평창동 부모님이 희생되게 생겼다. 그 분이 널 잡기 위해 쳐 놓은 덫인걸 모르겠냐"며 독설을 퍼부었던 말을 떠올리며 그 동안의 일들을 회상한다. 하지만 정원은 이내 ‘네, 원하시면 얼마든지 잡혀드리죠. 하지만 절 잡으시려면 제 덫에 어머님이 먼저 갇히셔야 될 거예요.’ 라며 은혜와 정면 승부하여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날 방영분에서 서우(박유환)의 친모가 맨발에 머리에 젓가락을 꽂은채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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