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제주도 웨딩 스냅 촬영하고 왔어요.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지난주 결혼 발표 후 많은 사랑과 축하를 받아 감사한 일주일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결혼 준비 과정을 편안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영상을 준비했다"고 하며 스냅 촬영 순간을 공개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남보라는 예비신랑과 함께 드레스숍을 방문하여 총 7벌의 드레스를 피팅했다.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본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으니 하나도 죄를 안 지은 사람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당일 남보라는 "오늘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촬영 후 야외 촬영에 나선 그는 "스튜디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수정을 다시 했고,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이 끝난 후 예비신랑에게 소감을 묻자, 그는 "힘들었지만 보람찼다"고 답했고, 남보라는 "우리 사이좋게 잘 지내면서 리마인드 웨딩까지 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인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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