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해당 거래는 아직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등록되지는 않았다. 압구정동은 서울시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를 하려면 강남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박지윤은 허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박지윤의 단독 명의로 돼 있지만 결혼 후 산 것이라 법적으로는 사실상 공동 재산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동석은 해당 아파트에 18억 원의 가압류를 걸어 놓은 상태.
또한 이 아파트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다툼 과정에서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최동석은 "아파트 빨리 팔라"고 종용했고, 박지윤은 "안 팔고 싶은 거 아니다. 대출 이자도 나가고 있어서 나도 부담"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동석,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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