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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그 후…"내일 수술 받는다" [소셜in]

기사입력2024-10-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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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뒤 추가 수술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입원 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겔도 안 달고 나이롱 환자 아니냐고요"라는 글과 함께 입원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때문에 여기서도 일하는 남편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어휴 이제 여긴 그만 오자"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4일 "33살에 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그날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초아는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며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얼마 전 네 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2021년 12월 나이 6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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