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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내와 통화비 2억 원 나와 블랙리스트"(4인용 식탁)

기사입력2024-10-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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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와의 연애시절 전화비로 1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K리그의 전설 이동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대표 팀 숙소가 서울 남산 타워 호텔에 있었는데 이민 가고 나서 한국을 처음 온 거다. 그 당시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실내 훈련만 하고, 아내도 한국 여름이 날씨 좋다고 해서 왔는데 장마고 태풍 오고 해서 호텔 로비를 왔다 갔다 하다가 본 거다. 날씨가 연결해준 인연인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나 한국의 축구선수 누구인데 했는데 모르는 거다. 내가 누구인지 알려줘야겠다 싶었다. 아내는 하와이 일정이 끝나서 돌아가고 아내에게 컬렉트 콜로 전화하라고 했다. 그때가 연애 초반이었다. 일 년 전화비가 2억이 나왔다. 요금 폭탄을 맞아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협찬사에서 요금을 내겠다고 해서 그런 건데 그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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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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