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괘씸죄' 이진호, '코미디리벤지' 스틸에서도 사라져

기사입력2024-10-17 09: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출연 프로그램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이진호. 괘씸죄의 여파일까, 넷플릭스는 그의 비하인드 스틸을 지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리벤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하지만 불법도박으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이진호의 행방은 묘연하다.

이진호는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직전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고, 제작진과 출연진은 몹시 난처한 상황에 처한 바 있다. 당시 선배이자, 프로그램 기획에까지 참여한 이경규는 "'코미디 리벤지'는 한 명이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한 사람의 사생활을 이유로 프로그램이 흔들리진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의 행실 탓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는 이는 프로그램 내에서 함께 팀을 이룬 문세윤, 김용명이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이진호가 제외된 상태로 열정을 빛내고 있다. 다른 희극인들의 스틸에서도 웃길 수 있다면 뭐든지 시도하고, 이길 수 있다면 더한 것도 마다 않는 코미디언들의 웃음을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먼저 K-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판을 깐 이경규를 필두로 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의 초진지 리허설 현장이 눈길을 끈다. <코미디 로얄> 우승팀 특전 대신 새로운 코미디 컴피티션에서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경규 팀. 박빙의 혈투를 펼친 코미디언들의 혼신의 웃음 포인트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문세윤, 박나래, 이용진,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이선민, 김해준, 박세미 등 빈틈없는 웃음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코미디언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경규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연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준비가 잘 되어야 웃음의 성공률도 높다.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이 중요하다. 그 지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다들 잘했고, 정말 대단하다”라고 후배 코미디언들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