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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차오루 "故신사동 호랭이, '짠해' 방송 저작권 풀어줘"

기사입력2024-10-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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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가 故신사동 호랭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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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워킹 비자가 없다. 4년 전에 한국 계약이 끝나서 중국으로 돌아갔었는데 갑자기 한국 활동 기회가 생겨서 너무 신나서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비자 없어도 촬영할 수 있는지 문의했더니 '돈 안 받으면 촬영할 수 있다'고 하더라. 관광 비자다. 절대 돈 주지 마세요"라고 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차오루는 '짠해'로 컴백하며 고마운 분들이 있다고 하며 라이머, 아이유, 故신사동 호랭이를 언급했다. 차오루는 "노래를 만들어본 적도 없고 회사 도움만 받았다. 라이머 오빠에게 물어봤더니 도와주셔서 발매날을 맞출 수 있었고, 음악방송까지 잡아주셨다. 또 데뷔 초반 아이유 선배님과 '달빛바다'라는 선공개 곡을 같이 불렀는데 이번에 저희 노래 나오자마자 SNS 계정에 올려주셨다"고 말했다.

또 차오루는 "'짠해'가 2015년 노래인데 제가 사비로 제작하다 보니 故신사동 호랭이에게 '오빠 제 돈으로 해요. 싸게 해 주면 안 돼요?'라고 요청했었다. 그랬더니 말도 안 되게 싸게 해주고 방송 저작권까지 풀어주셨다. 그래서 피에스타가 12년 맞춰 재결합할 수 있었다"고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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