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줄부상으로 난관에 봉착한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김해 원정에서 스트라이커 임남규와 센터백 양준범이 십자인대 파열 진단과 발목 부상으로 깁스를 하는 등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선수단 전원이 멘붕에 빠진다.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작전판 앞을 서성이며 경기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데. 과연 '어쩌다뉴벤져스'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뉴벤져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는다. 안정환 감독은 "강팀을 만날수록 적은 찬스에서 확실한 한 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골 결정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이에 감코진을 포함한 '어쩌다뉴벤져스' 모두가 참여하는 '최악의 골 결정력 선수' 비밀 투표를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발표된 충격적인 투표 결과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한 선수에게 투표하며 직접적인 조언에 나서고, 서로를 격려해 주기로 약속한 두 선수가 서로에게 투표를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창단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은 '어쩌나뉴벤져스'의 6연승 도전은 오늘(13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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