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던 박위 송지은의 동화 같은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나 너무 떨려"라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박위는 "신랑님 손등에 가볍게 키스 한번 해 주세요"라는 사진 기사의 요청에 본인의 손에 키스할 뻔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시작하자 박위는 사회를 맡은 전현무의 "신랑 입장"이라는 말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버진 로드를 지나갔다. 이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송지은이 입장하자 박위는 울컥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기도.
또 박위는 신랑 입장 순간을 자신의 SNS에 "가슴 벅찼던 신랑 입장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 송지은은 "위풍당당"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눈물이 나지", "축하합니다", "너무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고 임라라, 손민수 부부 또한 "진짜 너무 멋있어"라고 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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