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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무례…모자란 인격” 22기 영수, 발끈한 영철에 발 빠른 사과 (나는 솔로)

기사입력2024-10-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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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수가 영철에게 재차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9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0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영철이 정색하자, 영수가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수, 영철, 영식은 고독 정식을 함께 먹었다. 이때 영식이 영수에게 “영숙님이 마음을 다 정리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상철이 영숙의 본심을 듣고, 영식에게 전달했던 것. 영숙만 바라보던 영수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했다. 영수가 자리를 떠나자, 영철이 영식에게 “그 얘기는 더 하지 마. 분란 일으키는 씨앗”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나?”라며 영수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영수는 졸리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이후 영철은 광수와 대화하는 영수를 보고 “계속 자는 척하더니. 와... 삐침”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수가 영철을 가리키며 “지금 좀비다”라고 광수에게 말했다. 영철이 만취 상태라는 것. 영철은 “사람 그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다. 주량도 모르면서 술 취했다고 단정 짓는 건 아니지”라며 정색했다. 이에 영수가 “미안하다. 확실히 실수한 것 같다”라며 바로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방송 후, 영수는 자신의 SNS에 “위로하려 한 영철에게 100% 무례하고 잘못했다. 저 때 그 이야기를 처음 듣고 멘탈 나가서 무슨 소리를 했는지도 참...”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촬영 중에도 바로 사과했지만, 이번 방송 후 바로 사과했다. 한 주간 자숙하며 지내야 할 듯... 다시 봐도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너무했다. 모자란 인격이다. 확실한 건 저는 과거도 현재도 착한 인격체는 아니다. 잘 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댓글로 “아하~ 자숙이 SNS를 안 한단 소리는 아니다. 쿨하게 사과할 건 하고 좀 상대적으로 얌전하게 지낸단 소리지. 욕하시는 건 자유지만, 개구쟁이가 놀던 놀이터를 어떻게 떠나나”라고 밝혔다. 이에 영철이 남자답게 웃고 넘기라는 글을 남기자, 영수가 “디엠이 너무 와서. 설명충이라 이해해 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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