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5일 개인 채널에 '이제 곧 임신40주차인데요..? 출산임박한 임산부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손 씻을 때 최대한 안 닿게 하려고 숙였는데도 물이 닿았다"고 하며 옷에 물이 묻은 이유를 설명했다.
출산 전 마지막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김다예는 "아기 먼저 낳은 언니들이 16주 지나서 눈뜨면 애 낳으러 간다고 했는데 진짜네"라고 놀라워했다.
김다예는 "오늘 제왕절개할지 자연분만할지 확실하게 정해야 하는 날이다"고 하며 "나는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40주 넘기기는 싫다. 그런데 또 제왕절개하기도 싫다"고 했다.
이어 그는 "태아가 안 내려왔을 때 억지로 유도분만해도 잘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제왕절개하게 된다고 하더라. 오늘 검사 결과에 따라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검사 결과 전문의는 "유도분만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자연분만을 하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 유도분만을 하더라도 자궁경부가 좀 짧아져있고 준비된 상태에서 해야 약물이 반응을 한다. 지금은 못한다. 지금은 하더라도 약물에 진통이 개시가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39주엔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꽉 채울 것 같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전복이가 엄마 힘들지 않게 잘 나오길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2년 결혼,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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