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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덱스, UDT 출신 답게 ‘단수 러닝’ 성공! 막내→형으로 변신

기사입력2024-09-2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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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러닝 크루들과 함께 트레일 러닝 대회 완주에 성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덱스와 이사배가 등장했다.

덱스는 대회 아침이 되자 긴장된 모습으로 양치와 세수를 했다. “울대까지 쑤셔넣는다”라며 덱스는 격한 양치질을 해명했다.

이어 과한 세수와 미스트 분사에 이사배는 말을 잇지 못했다. “저렇게 하면 안 되지 않냐”라는 MC들 질문에 이사배는 “미스트는 한 번이면 되는데...”라며 입만 벌렸다.


덱스는 긴장됐던 모습과 달리 현관을 나설 땐 엉덩이를 실룩대서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제가 들떴나봐요”라며 웃었다.

덱스는 대회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대회에 돌입했다. 덱스는 트레이너 쎈동과 배우인 동생들과 러닝 크루를 결성해 ‘고라니’란 이름을 붙였다. 덱스는 “미리 연습 하는데 3km만 뛴다고 해놓고 8km를 뛰었다. 그래도 잘 따라오더라”라며 자랑했다.

이사배는 오르막길에서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떡해요?”라고 질문했다. MC들은 “헬기가 올 줄 알았지? 알아서 내려가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사배는 “그래도 긴급출동차량이 있을 줄 알았다”라며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부터 했다.

덱스는 시작할 때 “단수 러닝을 하겠다”라고 큰소리쳤다. 쎈동은 “UDT훈련때 갑자기 물을 안 먹이는 단수 훈련을 한다. 나중엔 고인 물이나 잎에 붙은 이슬까지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호언장담대로 물을 마시는 대신 러닝 크루인 동생들에게 마시게 하거나 목에 뿌려주는 등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MC들은 “설마”라고 했지만 덱스는 정말 골인 지점에 들어올 때까지 물을 마시지 않아 탄복하게 만들었다. 덱스는 “동생들과 함께 완주에 성공해서 울컥 하는 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선동우 트레이너와 이사배&김은하 대표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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