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덱스와 이사배가 등장했다.
김은하 대표는 “이사배와는 11년 전 알았는데 같이 일한 건 9년 째”라고 밝혔다. 김은하 대표는 “이렇게 일만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심지어 하루도 지친 모습을 못봤다”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시간 빼기 힘들었겠다”라고 하자 이사배는 “아뇨! 엄청 기대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사배는 아침부터 꼼꼼하게 화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사배가 화장하는 모습에 이영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화장은 어떻게 하냐”라고 하자 “어느 시간이든 맞출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사배는 오전부터 회의를 지치게 하고도 점심 식사로는 샐러드를 먹었다. 이사배는 “언제 무슨 스케줄이 들어올지 몰라서 늘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자기 관리 끝판왕이시다”라며 감탄했다.
이사배는 연애도 안 하고 있다면서 “이상형이 길고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묶을 수 있을 만큼의 장발에 건치 미남이라고 하자 MC들은 “예를 든다면?”이라고 물었다. “제 드림가이는 크리스 햄스워스”라는 이사배 답에 MC들은 납득했다.
밤 ·10시가 돼서야 퇴근한 이사배는 야식으로 샐러드를 주문했다. 심지어 먹다가 “내일 먹을까”라는 이사배 말에 이영자와 홍현희는 질색했다. 이사배는 “이렇게 먹은지 6~7년 됐다. 보여지는 직업이라 노력한다”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선동우 트레이너와 이사배&김은하 대표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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