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방영된 SBS 예능 ‘정글밥’에서는 팔라완에서 식재료를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이는 팔라완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성게 사냥에 나섰다.
유이는 굵은 씨알의 성게를 발견하고 꼬챙이 대신 천천히 건져 올렸다. 인터뷰에서 유이는 “수영 오빠한테 살아있는 성게를 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성게 가시는 장갑까지 뚫고 유이의 손을 찔렀다. 유이는 조심스레 장갑을 벗었다. 가시가 유이의 엄지손가락에 박혀있었다.
유이는 “요령이 없어서 제가 톡톡 쳐서 장갑을 꼈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힘을 줬나보다. 성게 가시가 뚫고 들어온 줄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팀닥터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 손가락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유이는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더 파고들기 전에 가시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 유이는 결국 먼저 치료를 받으러 갔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정글밥’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정글 식재료의 한판 승부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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