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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들> 김재원이 이혜영과 함께 물에 빠진 수영장은 어디?

기사입력2011-06-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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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여러분의 가슴에 따뜻함을 선물하고 있는 <내 마음이 들리니?>. 이번 주에는 동주(김재원)가 자신의 청각 장애 사실을 고백하여 좌중을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요. 16년 전 부터 지금까지 동주의 청각 장애를 인정하지 않는 현숙(이혜영)은 동주에게 "어서 가서 쇼맨쉽이었다고 해"라며 동주를 다그칩니다.



이에 동주는 듣지 못하는 괴로움보다 자신의 장애를 인정해주지 않는 현숙 때문에 정말 힘들다고, 엄마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며 엄마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그래도 말이 통하지 않는 현숙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동주는 현숙을 안고 물 속에 들어가 자신의 고통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지만 끝내 현숙은 동주를 이해하지 못하고 동주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동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주치의 준하와 장박사를 찾습니다.


동주가 현숙에게 진심을 전달하려고 했던 강남 리츠 칼튼 호텔 수영장입니다. 실내 수영장인 만큼 수영장의 습기와 조명의 열기가 더해져 촬영장은 그야말로 사우나나 다름 없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열연을 해주신 배우분들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진심을 전하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주말 밤 9시 55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iMBC 편집팀 | 사진 주은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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