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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플로우식-박소라-놉-장혜진 정체 공개 "김성주가 섭외 전화"[종합]

기사입력2024-09-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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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플로우식, 박소라, 놉, 장혜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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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팥들었슈’와 '벼들었슈’가 '그랬나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소년미 느껴지는 순수한 음색 '팥들었슈’와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벼들었슈’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팥들었슈’였다. 이에 '벼들었슈’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래퍼 플로우식이었다.


플로우식은 "나오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플로우식은 4년 만에 한국에서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첫 무대가 복면가왕’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달팽이’와 '’거미’가 '너의 뒤에서’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부드러우면서도 따스한 목소리 '달팽이’와 담백한 음색 '거미’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달팽이’였다. 이에 '거미’는 '나도 여자랍니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코미디언 박소라였다.


박소라는 "갑자기 직업이 여러 개가 생겼다"고 하며 "신봉선 선배님은 아실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보통 분들은 골반을 그렇게 세게 못 흔든다. 그래도 소라 씨를 못 알아보다니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소라는 "처음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옆에 김혜선 씨가 있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걱정했더니 굉장히 적극 추천해 주면서 '뭐라도 얼른 짜’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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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식혜’와 '수정과’가 'Valenti’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목소리 '식혜’와 순수한 듯 안정적인 발성 '수정과’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식혜’였다. 이에 '수정과’는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었다.

놉은 "댄서니까 댄스곡을 불러야 하나 했지만 애창곡 '당돌한 여자’를 골랐다. 다 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우파’에서 개성 뚜렷한 콘셉트를 정한 이유에 대해 "제 외모를 보면 아시겠지만 평범한 것을 거부한다. 사전 미팅 당시 춤으로만 어필했더니 아쉽게 출연을 놓쳤다. 그래서 '스우파’2 때는 레이디바운스만이 가능한 퍼포먼스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동굴 목소리’와 '돌고래 고음’이 '사랑했나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묵직한 울림을 주는 저음의 '동굴 목소리’와 순수한 음색으로 서툰 고백을 들려준 '돌고래 고음’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동굴 목소리’였다. 이에 '돌고래 고음’은 '사랑의 바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리우 올림픽 2관왕이자 양궁 해설위원 장혜진이었다.

장혜진은 "너무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처음 해 본다"고 하며 '복면가왕’ 섭외를 위해 MC 김성주가 직접 섭외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보컬 선생님을 구해달라고 항의를 했다고 하며 "선생님을 붙여주셔서 이 정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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