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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사면초가’ 권해효, 장원영 보고 받았지만....

기사입력2024-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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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가 장원영의 보고를 받았지만 더 이상 수사를 방해하지 않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에서 현구탁(권해효)은 신추호(이두일)이 찾아와 협박하자 분에 떨었다.

고정우(변요한)는 고창수(안내상)가 남긴 차를 찾아냈다. 노상철(고준)은 김희도(장원영)에게 “재수사 들어간다. 신민수(이우제)가 자수했잖냐”라고 말했다.

김희도는 필사적으로 수사를 망치려고 들었다. 그러나 노상철은 “양병무(이택구) 신민수 성폭력 사건과 고정우 사건이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애서 두 사건이 일어났으니까요”라며 관련성을 제기했다.


노상철은 한 술 더 떠서 “제가 수사팀 벌써 불렀어요. 잘했죠?”라며 김희도를 긁었다. 노상철은 고정우에게 시비거는 김희도를 막아섰다.

한편, 현구탁은 “버러지 같은 것들이 감히...”라며 분노했다. 그는 아들 현건오(이가섭)가 ‘병무와 민수가 보영일 죽인 거다’라고 남긴 유서를 떠올렸다.

그때 김희도에게서 연락이 와서 “트렁크에서 삽이 나왔습니다”라고 했다. 권해효는 “노상철이랑 둘이 경찰서 빨리 와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어디론가 전화해 “우리 경찰서에서 뭐 알아봐달라고 갈 거다. 김과장이 놓친 거 있는데 별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점점 드러나는 그날의 진실에 집중했다. “상철이 크크”, “상철이 과장 잘 갖고 논다 크크”, “권해효 진작 아들 말 좀 듣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독일의 소설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최고 히트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살인범 신세가 돼버린 고정우(변요한)와 형사 노상철(고준), 톱스타 최나겸(고보결), 대학생 하설(김보라)의 치열한 진실 추적기를 예고한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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