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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살 연하 김다예 애틋 "힘든 시기 날 지켜줘" [소셜in]

기사입력2024-09-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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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금)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장영란 듣고도 믿을 수 없던 박수홍의 파란만장 인생사 (소송,결혼,출산,루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영란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박수홍에게 "그때 봤던 게 아내 분도 예뻤지만 아내분의 부모님이 너무 오빠를 좋아하는 게 느껴지더라"라고 말하자, 박수홍은 "장인형님하고 장모누님이 나랑 10살 정도 차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우렁각시가 아니라 우렁 장모다. 장모님이 분명히 오셨다고 아내하고 전화를 하고 와보니까 없더라. 집은 너무 깨끗한데 반찬 다 해놓고. '왜?' 했더니 사위 불편할까 봐 먼저 가셨더라. 내 눈앞에 안 나타나신다. 장인 형님도 분리수거를 다 해놓으신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우리 오빠 명절 때만 보세요'라고 했더라"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되게 오빠가 아내분을 의지를 많이 하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수홍은 "'사람 인(人)'자가 이렇게 있지 않냐. 서로가 사람이 기대라는 거다. 나한테는 (아내가) 그런 존재인 것 같다"라며 "내가 쓰러질 뻔할 때 나를 정말 버티게 해 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수홍은 "(친형과 소송 당시) 도망갔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잘못될까 봐 내 옆에서 나를 지켜줬고 기본적으로 나를 너무 사랑해 준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듣고 있던 장영란은 "(박수홍이) 어디가 좋다고 하냐"라고 묻자, 박수홍은 "내가 너무 좋다고 한다. 자기가 만나본 사람 중에 내가 가장 순수하다고 하더라"라며 "내 평생 이렇게까지 사랑하고 의지가 되고 내 식구를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꿈도 못 꿨는데, 지난 주말도 아내하고 선물 받은 (아기) 옷들 삶고 이제 빨고 했는데 콧노래를 부르면서 이렇게 담는데 아내가 '너무 행복하지 않냐?'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A급 장영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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