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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언급 "연예인과 열애? 별거 없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9-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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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전 연인 전현무를 간접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한혜진 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언니(한혜진)랑 나랑 처음 만났을 때가 서른둘이었다. 그때 얼마나 팔팔했냐.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원래 나이 들면 옛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거다"라며 추억했다.


한혜진은 "우리 다 같은 날 화장하기로 했다. 기안 84랑 너랑 나랑 이시언이랑 나중에 합장하기로 했다. 그런데 시언 오빠는 결혼을 해서 약간 애로사항이 있다"라며 "일단 한날한시에 가기로 했다. 지금 너랑 나랑 기안이만 남았는데 누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냐"라며 결혼에 대해 물었다.

박나래는 단번에 자신을 가리켰고,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왜 계속 안 가고 있냐"라며 "방송에서 자꾸 남자 만났었다고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박나래는 "나는 연예인이랑 사귀어보고 싶었다. 연예인이랑 사귀면 어떠냐. 난 몰라가지고"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뭐 별거 없다. 입 닥치세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한혜진은 박나래, 화사와 함께한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여은파'를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나에겐 스트레스받는 콘텐츠였는데 네가 좋아해서 한 거다"라고 속마음을 전해 박나래는 감동했다.


계속해서 한혜진은 "나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했는데 내가 안 한다고 하면 그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않는 거였다. 나는 망가지는 거 싫어한다. 내가 망가지는 거 싫어해서 남도 망가지는 걸 싫어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그때 MBC에서 내 스탠스가 결별하고 나서였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다 싹 끝내고 나오고 싶었는데 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하고 열정도 넘쳐 보였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했지만 솔직히 쉬운 콘셉트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나래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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