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이봉원 편으로 꾸며져 이성미, 김학래가 함께 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에 대해 "MBC에서 가장 돋보였잖아. SBS로 온다고 해서 유심히 봤다. '웃으며 삽시다' PD님이 부부 연기 할 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길래 미선이랑 하겠다고 했다. 그래야만 스킨십이 있을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베드신이 많았잖아"라고 맞장구 쳤다.
이경애는 "무뚝뚝한 오빠인 줄 알았는데 웃을 때 꼭"이라며 이성미의 팔을 만지는 시늉을 했다.
이경애는 "학래 오빠는 일관적이야. 처음에오 안 만졌고 지금도 안 만진다. 미숙이가 처음에 데이트할 때 '난 학래 오빠가 이해가 안가' 해서 '왜?' 하니까 '만지질 않아' 하더라. 요즘에도 그래. '평생 아끼다 썩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학래는 "평생 함께 할 건데. 미리부터 그럴 필요가 없지"라고 말했다.
이봉원도 "고귀하니까 아끼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애는 이봉원을 가리키며 "미선이가 이 오빠 왜 좋았대"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남자다운 매력이 있었나보지"라고 답했다.
이성미는 "옛날 남자야. 지금은 그런 애들이 없다 잘못 늙으면 꼰대가 된다"라고 했다.
이봉원은 "성미 언니가 애 엄마랑 나랑 만날 때 반대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성미는 "내가 그렇게 말렸다. 내가 봉원이는 좋아하는데 봉원이가 술이랑 친구를 좋아한다. 그러면 사실 아내는 늘 외로워. 언니 나는 선교지 가는 마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더라. 미선이가 그러더라. 선교지가 이렇게 안 바뀔 수 없다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거의 미쳐있었다. 둘이 눈이 돌아있었다. 하트가. 선택한 길이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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