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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김영란 짝사랑했는데 안 받아줘.. 그땐 별 볼 일 없었어"(회장님네)

기사입력2024-09-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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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김영란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영란,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영란이를 짝사랑했다며"라는 말에 "맞다. 고백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일기' 촬영 중에 고백했는데 안 받아줬다. 그때 별 볼 일 없었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란은 "말도 안 돼. 결혼한 다음에 말해놓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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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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