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정수는 자신의 SNS에 "제가 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라는 말과 함께 여동생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정수는 "더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 늘 노을을 바라보던 뒷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평생 뇌리에 남을 모습이지요. 그녀는 끝까지 싸웠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고 지난달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마지막 모습을 언급했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여동생의 회복을 기원했으나 두 달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한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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