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 변요한, 드러난 진실에 분노+실망 “나 때문이라니”

기사입력2024-09-07 22:2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변요한이 장하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에서 고정우(변요한)는 신민수(이우제)에게 심보영(장하은)의 죽음에 대한 배경을 들었다.

노상철(고준)은 양병무(이태구)가 모는 순찰차에 들이받혔다. 정신을 잃은 노상철에게서 유전자 감식 결과가 든 봉투를 뺏으려다가 양병무는 역습당했다. 양병무는 노상철에게서 내던져서 강에 빠지고 말았다.

그시간, 고정우는 신민수를 위협해 그날의 진실을 토하게 만들었다. “보영이 왜 죽였냐!”라는 고정우에 겁먹은 신민수는 “병무야!”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신민수는 “너 때문이야! 네가 그날 술먹잔 거 취소만 안 했어도!”라고 억울해했다. 그날, 심보영, 신민수, 양병무, 현건오는 술 마시다가 취해서 다툼을 벌였다. “니네 고정우 따까리잖아!”라며 비웃는 심보영한테 격분한 양병무와 신민수가 그녀를 성폭행했던 것이었다.

노상철은 부하들에게 연락해 고정우를 말리고 신민수를 체포하도록 지시했다. 고정우는 “저 애들 안 죽였어요...”라고 하자 노상철은 “그래, 알아”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과거 고정우와 친구들의 사이가 좋았던 모습에 더 마음 아프게 여겼다. “저런 사이였는데 어떻게 그런”, “병무 찌질한 놈”, “신민수 고정우 탓하는 거 봐” 등 함께 분노했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독일의 소설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최고 히트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살인범 신세가 돼버린 고정우(변요한)와 형사 노상철(고준), 톱스타 최나겸(고보결), 대학생 하설(김보라)의 치열한 진실 추적기를 예고한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