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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강바오 등장! "판다 어미와 새끼들의 똥 냄새는 어떨까?“

기사입력2024-09-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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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과 박진주, 미주가 강바오를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청소 후 한 끼’ 편이 펼쳐졌다..

이이경과 박진주, 미주는 경기도 용인으로 청소하러 갔다. 세 사람은 놀이터 안에 들어오자 어리둥절하다가 강바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강바오는 “오늘 동물들의 놀이터를 청소한다. 출근 전에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동물들도 놀이터로 출근한다는 개념이 있냐”라고 물었다. 강바오는 “동물들도 루틴이 있다”라며 동물들도 출퇴근에 대한 개념이 있다고 답했다.


강바오는 판다, 호랑이, 코끼리 놀이터를 청소할 거라고 계획을 밝혔다. 판다월드로 간 세 사람은 “우리가 여기 들어간다니”라며 감격했다.

강바오는 “판다 어미는 똥 냄새가 안 난다. 채식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끼들은 모유를 먹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강바오는 “어미들은 바로 똥을 싸니까 위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새끼는 숨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끼가 똥을 숨기는 이유가 뭘까”라고 문제를 냈다.

이이경은 “적으로부터 숨기려고”라고 답했다. 강바오는 “맞다. 천적들이 똥냄새를 맡고 올 수 있어서 다른데다 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경과 박진주, 미주는 판다들의 똥을 찾아 다녔다. 아보카도를 닮은 푸른색 단단한 똥을 보자 강바오는 “건강한 거다. 상태 안 좋으면 황색이 비칠 수도 있으니 건강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열심히 똥을 찾아다니며 판다월드를 청소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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