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공민정이 자신의 SNS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전날 동료 배우인 장재호와 결혼식을 올린 것.
공민정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라고 한 후,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민정의 뜻깊은 소감을 접한 팬들은 “배우님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고 또 행복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신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민정과 장재호는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로 야외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객으로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고경표, 하도권, 윤병희, 김태준 등 많은 동료가 참석했다.
다음은 공민정 SNS 글 전문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공민정, 김태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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