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후 3시 50분부터는 골프 여자 개인 2라운드가 시작된다. 1라운드에서 공동 순위 13위에 오른 양희영을 필두로 고진영, 김효주까지 상위권 진입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최나연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이어 경기 첫날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태권도에서는 여자 –57kg에 김유진이 출전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같은 체급에서 대한민국은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16년 만에 여자 –57kg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김유진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MBC는 오후 4시 20분부터 이성배 캐스터와 이대훈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김유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4시 50분에는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한 김수지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여자 최초로 다이빙에서 올림픽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며 역사를 새로 쓴 김수지는 결승 티켓을 따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김수지의 준결승 경기는 MBC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와 함께 오후 4시 55분에는 스포츠 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 경기도 치러진다. 앞서 여자 볼더링 준결승에서 13위를 차지한 서채현은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에서 결승행 진출을 위한 순위 반등을 노린다. MBC는 정영한 캐스터와 양지원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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