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솔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밝혀진 저의 감량 비법”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예고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게스트 유병재가 “살을 얼마나 뺀 건가?”라고 묻자, 솔비가 “15kg 정도”라고 답했다. 3개월의 기적이라는 것. 이어 솔비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뺐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으로 ‘사람 안 만나기, 오이 많이 먹기, 산책 무조건 하기’를 꼽았다.
유병재도 “걷는 거 좋아한다. 티 안 나게 10kg 정도 뺀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 비주얼로 승부 보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한 후, “지금 제 상황이 부모님께 받은 하드웨어로는 거의 베스트라서 일부러 더 안 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병재는 “복권 긁었을 때 500까지 봤는데 여기서 덮은 것”이라며 비유했다. 이에 솔비가 “여운을 남기고 싶어서?”라며 이해했다. 유병재가 “500만 원일 수도 있고, 500억 원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하자, 솔비가 “500원일 수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솔비는 시를 읽어주는 방 콘셉트인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를 운영 중이다. 유병재 편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시방솔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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