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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허영지, 텃세 고백? “동갑 강지영 1월생이라 어려웠다” (XYOB)

기사입력2024-07-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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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레전드’ 카라 강지영, 허영지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카라 강지영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MC 박준형을 대신해 전태풍이 다시 한번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전태풍은 MC 브라이언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특급 예능감을 과시했다.

강지영과 허영지는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방송 내내 '예능돌'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엉덩이춤' 신드롬을 불러온 대표곡 '미스터'와 'STE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달궜다. 지난 24일 발매된 카라의 디지털 싱글 'I Do I Do'의 포인트 안무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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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과 허영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카라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멤버 전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한 날, 처음 만났다는 것. 브라이언이 사진을 보며 “친해보인다”라고 하자, 허영지가 “술 먹으면서 찍었다. 와인 8병 마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허영지는 “이때만 해도 서로 존댓말을 했다. 동갑이지만 지영이가 1월생이어서 조금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이후 팀으로서 스케줄을 같이 하다 보니 지금은 친해졌다"라면서 "생각보다 서로 다른데, 그게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여주듯, 강지영과 허영지는 즉석에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모두 다른 보기를 택해 웃음을 안겼다.

전태풍이 늦게 카라에 합류한 허영지에게 “텃세는 없었나?”라고 묻자, 허영지가 “지영이가 살짝 있었다”라며 눈물 흘리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당황한 강지영에게 “예고편으로 쓰시라고”라며 웃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글로벌 푸드 토크쇼를 표방하는 'XYOB'인 만큼 현장에는 셰프가 직접 요리한 두부김치 카나페, 트러플 감자채 오믈렛, 조개 어묵탕이 준비됐다. 허영지는 "맛있는 음식을 주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제공=John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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