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가 떠나고 공격성을 보이는 4세 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3개월 전부터 동생을 공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금쪽이 母는 “동생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것 같다“고 하며 전엔 그만하라고 하면 문제 행동을 멈췄으나 요즘은 오히려 더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11개월 된 동생이 기어다니는 길목을 막는가 하면 동생을 꼬집기까지 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동생을 밀기도 하고, 꽉 잡고 꼬집는다. 나이가 어리고 귀엽게 해서 그렇지 공격적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며 “금쪽이는 해야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모르지 않는다. 그런데 현상만 놓고 보면 1대 4느낌이다. 금쪽이는 혼자인데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이 한 팀인 것 같아 보인다. 어른들이 뭉치니 더 달려드는 게 아닌가 싶다”고 한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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