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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50년 된' 친정집 리모델링 "합리적인 가격" 얼마길래? [소셜in]

기사입력2024-07-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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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부모님 집 리모델링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지혜 엄마 잠실 30평대 집 리모델링 최초공개(인테리어꿀팁, 인테리어비용)'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지혜가 부모님이 입주할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리 부모님이 지내실 집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라며 "곧 재건축이 될 아파트라 최대한 돈을 적게 쓰면서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고치는 게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사 현장을 찾은 이지혜는 "샷시가 제일 돈이 많이 들긴 하는데, 너무 추워서 단열이 안 되면 안 된다. 샷시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단열하면서 방이 조금 작아지긴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엄마가 돈 쓴다고 뭐라 했는데 정말 최소한으로. 최소한까진 아니고 좀 써야 되는 부분은 썼다. 그래도 많이 안 쓰려고 했다. 올 수리는 5천만원 정도 써야 하는데 그건 무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리모델링이 완성된 집을 공개하며 이지혜는 "정말 오래 걸렸다. 이 중문이 포인트다. 장기 프로젝트였다. 한 달 이상 걸렸다. 엄마 집이 완성됐다"라며 "사실 개인적으론 가구 들어오기 전이 훨씬 낫다. 어르신들 썼던 가구가 들어오니 옛날 집이랑 똑같다. 그러나 리모델링 전과 비교해 깔끔하게 잘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이 아파트가 50년 된 아파트다. 재건축이 또 들어갈 수가 있어서 조금 해야 되는 부분만 했다. 가장 많이 돈을 들인 건 사실은 샷시다"라고 깔끔하게 바뀐 샷시를 공개했다.


계속해서 이지혜는 "샷시에 힘을 많이 줬다. 이중창 거의 600만 원을 들었다"라고 소개하며, 그는 "우리 엄마 족발 먹다 울었다. 너무 행복하다고. 딸을 너무 잘 뒀다더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총 리모델링 비용은 2980만 원이라고 밝힌 이지혜는 "너무 합리적인 가격에 했다. 사실 발품 파는 게 중요하다. 지인을 통해 소장님을 소개받았는데, 금액 많이 안 받고 해 주신 것 같다. 철거 비용이 사실 인건비가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2017년 결혼했고, 2018년, 2021년 득녀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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