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정연은 MC를 맡은 채널에 ‘김재중 소속사에서 나온 000?! 사옥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다 털어봄! 감별사 EP.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의 애장품을 기부받은 정연은 “매운 음식 같이 먹어달라”는 김재중의 부탁에 “맵찔이지만 열심히 먹어보겠다”고 한다.
이동 중 김재중은 스트레스 해소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게 됐다고 밝히며 “혼자 놀 때도 많다. 어제도 편의점에서 혼술 했다”고 한다.
그러자 졍연은 “저희는 그런 일들을 일상처럼 못 하지 않냐. 그래서 소소한 거에 더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 한번 활동 중단을 했었는데 그 뒤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한다”고 하며 “요즘엔 취미를 많이 찾으려고 한다. 동기부여가 되더라. 일이 끝나면 취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힘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재중은 “20여 년을 하다 보니 되게 사소한 거에 감사하게 된다. 예전엔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다가 사이즈도 점점 줄어들었다. 팬분들에게 보답하려면 뭐가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하게 됐는데 그래서 ‘사랑해요’, ‘감사해요’라는 표현도 점점 잘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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