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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광고로 시작해 광고로 끝난 신혼집 영상…"적당히 해" 질타[소셜in]

기사입력2024-07-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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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구독자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조세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영상 도입에는 조세호에게 협찬이 들어온 C사의 가방, 옷 들이 흘러 나왔다.

이후 조세호가 등장했고, 그는 "사실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해서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라며 "오늘은 용기 내서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거실만 보여줬던 지난 영상과는 달리 침실, 옷방 등 신혼집 곳곳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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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세호는 옷방 인테리어에 대해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꾸몄다"라고 밝힌 뒤, 미리 준비해 놓은 C사 티셔츠를 다리기 시작했다. "보통 전 날에 내일 입을 옷을 여기에 걸어둔다"며 "오늘은 뉴욕에서도 입은 반팔 티셔츠를 입을 것"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다림질했다.

이어서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거실로 들고나오더니 "오늘 내가 들고나갈 백은 33사이즈다. 안에 물건이 많이 들어간다. 칸이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넣기가 편하다"며 광고하더니 이내 이 가방을 매고 C사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에 도착한 조세호는 곧장 C사로 갔고, 본격적으로 가방, 옷 쇼핑에 들어갔다.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본 뒤 자신의 취향인 옷을 발견하곤 "이대로 입고 가겠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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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게 줄 가방까지 구매한 조세호는 "(C사에) 또 놀러 오겠다"고 말한 뒤 매장 밖으로 나갔고, 영상은 이렇게 끝이 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혼집) 옷장이라고 했는데ㅠㅠ너무 PPL이다. 별로다", "영상 몇 분 보자마자 바로 댓글 체크했는데. 모두가 같은 느낌을 받았네", "PPL 계속하면 유튜브 같지 않고 광고 채널 같다. 한두 번이나 이렇게 보지. 조세호라는 브랜드 이미지 떨어진다. 자연스러운 브이로그 해달라", "옷방 공개라고 해서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광고... 이러면 클릭 안 하게 된다", "대놓고 광고.. 설정 너무 티 남", "옷방이 아니고 C사 공개ㅋㅋㅋ 뭐 있는 줄 알고 끝까지 봤는데 매장 결제 결말이라니 낚였다", "광고 좀 적당히 해"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조세호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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