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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맞아?" 홍상수와 불륜 그 후…'수유천' 스틸 속 난해한 행색

기사입력2024-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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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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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해외 배급사 (주)화인컷 측은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영화 '수유천'을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화의 스틸 속 김민희의 모습이 눈에 띈다.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남성미 넘치는 베이지색 면자켓과 바지를 매칭했으며 빨간 목폴라, 자주색 양말 등으로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이로써 '수유천'은 '우리 선희'(2013년 국제경쟁 부문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년 국제경쟁 부문 황금표범상), '강변호텔'(2018년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4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 되었다.


이번 영화에는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다. 특히 김민희는 홍상수의 실제 연인으로 두 사람의 나이는 22세 차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불륜 관계인 것이 알려져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이후 김민희는 홍상수의 작품에만 출연 중이다.

한편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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