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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판"…정재형·혜리·신규진, '털뭉치들'과 꿈 같은 녹화장

기사입력2024-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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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을 그릴 '우리동네 털뭉치들'(기획 김현철/연출 김현기)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재형, 혜리, 신규진과 함께할 털뭉치 멤버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랑스러운 반려 털뭉치들까지 모두 스튜디오에 출동한 모습을 담았다. 털뭉치들이 총집합한 현장에 털뭉치네 주인장 정재형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일"이라며 반려견 해듬이와 함께하는 녹화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혜리 또한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털뭉치들의 귀염뽀짝 모습에 반한 모습도 그려졌다. 영상 속에서는 스튜디오에 함께한 강아지들과 라쿤, 미어캣의 함께 사는 동거인들의 모습도 숨겨져 있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휘젓고 다니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그들의 모습에 정재형은 "완전 개판"이라며 웃픈 하소연을 털어놓기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는 할 말 많은(?) 털뭉치들의 빌 틈 없는 오디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미어캣은 정재형 품에 안겨 꿀잠을 자기도 하는 등 MC들과 털뭉치들을과의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정재형의 반려견 '해듬이'는 출연자들과 다른 털뭉치들을 챙기는 의젓한 자세로 준비된 방송견(?)으로서의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우리동네 털뭉치들' 제작진은 “동물과 함께하면서 모든 일상이 동물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행복과 위로를 주는 털뭉치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여줄 것”이라며, "동물들의 문제 행동을 보고 설루션을 제시하거나, 기이한 행동으로 이슈가 되는 동물들을 다루기보다는 동물을 사랑하고 함께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밀착해 관찰하고 동물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7월 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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