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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에스파, 인사 제일 잘해…우리보다 더 잘 벌 듯"(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7-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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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려욱이 후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슈퍼주니어 려욱,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안에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말이 있다. 데뷔 19년 차에 체조경기장 전석 매진 시킨 슈퍼주니어 신동, 려욱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체조경기장 금방 매진됐다면서"라고 말하자 신동은 "우리도 사실 좀 걱정했는데 너무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15주년 '할명수'에서 만났는데 벌써 19년이다.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 할 때 숨이 찼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연출하면서 많이 바꿨던 게 그전에는 많은 분들이 알아주는 댄스 곡들을 초반에 몰아넣은 게 포인트였다"라며 "첫곡부터 신나게 놀고 그 분위기를 끝까지 가져간다. 그래서 더 좋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 후 박명수는 "회사에 오다가다 에스파도 만나고 후배들도 만나고 할 것 아니냐. 인사 많이 해주냐"라고 묻자, 려욱은 "많이 한다. 내가 보기에는 에스파가 인사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나 에스파 너무 좋아한다. 그럼 '(에스파가) 선배님 밥 좀 사주세요' 이런 거 있냐"라고 물었고, 려욱은 "1도 없다. 옛날에도 없었다. 우리는 형들한테 사달라고 했다. 후배들이 사달라고 한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NCT가 밥 사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127 활동할 때였나? 데뷔 초창기였던 것 같다. 소고기 집 갔다가 300만 원쯤 나왔다. 밥 한번 사주는 거야 뭐"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에스파는 사달라고 안 하냐. 자기들이 더 버니까"라며 농담을 건네자, 슈퍼주니어는 "그렇다. 우리가 밥 사달라고 해야 한다"라며 웃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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