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영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영호는 다이어트 방법에 관한 질문에 감량 전 사진을 공개하며 “마음먹으면 독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인생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 때는 식단+웨이트 2시간+유산소 1시간을 했다. 직장인 되고 식단으로 많이 했다. 먹는 것 80+운동 20이더라”라며 저탄고지 음식으로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침엔 사과 1개와 두유, 점심엔 닭가슴살소시지 2팩과 방울토마토와 두유, 저녁엔 굶거나 두유를 먹었다며 식단을 공개했다. 영호는 “30kg 감량했을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3달 정도 걸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키, 몸무게 관련 질문에 178cm, 78kg이라고 답했다. ‘FT아일랜드 최민환 닮았다’라는 얘기에는 “처음 들어봤다. 과찬이다”라고 전했다.
‘정숙님 어느 면이 제일 사랑스러운가?’라는 물음에는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저를 생각해 주고, 저에게 잘 맞춰주고, 존중해주고 하는 점들이 제일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솔 출연 걱정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내 사람을 얻어서 걱정이 사르르 녹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방송과 실물이 많이 달라서 아무도 못 알아보셔서 아쉽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호는 최근 SBS Plus, 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0기로 출연해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현재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연애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20기 영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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