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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과 결혼하고파” 권화운, 박철민에 무릎 꿇고 허락 구해 (용감무쌍 용수정)

기사입력2024-07-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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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엄현경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43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용장원(박철민 분)에게 용수정(엄현경 분)과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재림(김용림 분)은 가족들 앞에서 여의주(서준영 분)가 경영수업을 받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여의주가 주우진의 경쟁 상대가 된다는 것. 여의주는 “경쟁 싫어요. 유언장 문제 해결됐으니 급한 일 없잖아요”라며 거절 의사를 전했다.

주우진은 여의주를 만나 “수정 씨 좋아하면서 아닌 척할 때부터 알아봤지”라며 비아냥거렸다. 여의주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입조심해”라고 말했다. 주우진은 “놔라, 내가 네 형이다”라고 한 후, 경영수업에 대해 언급하며 “욕심난다고 말해”라고 도발했다. 여의주는 “그래. 욕심부려보지 뭐”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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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주우진이 용장원 앞에 무릎 꿇고는 “수정 씨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용수정, 여의주의 모습에서 4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우진이 가만히 있는 여의주를 건드리네”, “결혼이라니 갑작스럽다”, “형제의 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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