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박이율과 최한나의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박이율(무당)은 최한나(타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최한나는 생각지 못한 데이트 신청에 놀랐다.
최한나는 택시로 박이율과 이동하며 "아까 올 블랙으로 입으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이걸로 바꿔 입었다. 어떠냐"고 물었다. 박이율은 "요정 같다. 아기자기하다"면서 플러팅을 날렸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 박이율은 최한나에게 "먹고 싶은 거 다 시켜라"고 말하고, 최한나에게 담요를 건네주는 등 한껏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최한나는 박이율에게 "상상도 못 했다. 고민도 없이 데이트 신청하더라. 굉장히 저돌적이더라"고 말했다.
박이율은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인간적이든 알고 싶었다.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강한 호감을 표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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