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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폐소공포증’ 고백 “그릇이 작으면 손이 떨려”

기사입력2024-06-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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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폐소공포증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준과 이관희가 등장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2도 5촌, 3도4촌 등이 유행인데 이영자도 3일은 도시에서 일하고 4일은 촌에서 쉬길 바랐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동네를 찾아다닌 끝에 최근 원하는 집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영자는 양철지붕 아래 침대에서 눈을 떴다. 감성적인 현관 입구에서 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면 너른 거실이자 주방이 나타났다.


이영자는 냉장고도 그녀 다운 제품을 마련했다. 제과점 등에서 보던 스타일의 냉장고로 한눈에 내용물을 알 수 있었다.

이준이 “냉장고 문 한 번 열 때마다 5백원 나간다고 들었다. 저런 냉장고는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영자는 “일반 냉장고 전기세 2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림도 몇억까지 걸어두지 않나. 난 냉장고가 그림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해 이영자 다운(!) 멋진 답을 내놓았다.

이영자는 뒷마당에 펼쳐진 텃밭을 자랑했다. 여러 가지 채소와 허브들을 심은 텃밭 등장에 MC들도 감탄했다.

게다가 텃밭은 땅이 아니라 화분에 심은 형태였다. 이영자는 “땅에 심으면 허리 굽혀야 해서 일부러 땅에 안 닿게 만들었다”라고 해 또 한 번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엄지칼이라는 새로운 도구로 채소 잎을 쓱쓱 잘라낸 이영자는 “내가 폐소공포증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그릇이 작으면 얘네가 튀어나갈까봐 손이 덜덜 떨린다”라는 말에 전현무와 유병재는 “폐소공포증이란 게 밥알 입장이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영자는 이날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일부러 찾아온 매니저들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국수를 삶아주는 등 ‘영자카세’로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좋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송성호 매니저와 이관희&비시즌 매니저 백종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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