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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헐벗을 것"…산다라박, 싱가포르 워터밤 출격(컬투쇼)

기사입력2024-06-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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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산다라박에게 "싱가포르 워터밤 참여하는 게 오피셜로 떴더라"라고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8월 24일 가서 시원하게 헐벗고 공연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놀란 빽가는 "벗는다고?"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거기가 좀 벗는 공연이다. 내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라 장소에 맞게 의상을 입어야 하니까"라며 "사실 나는 노출을 안 좋아한다. 그런 걸 거의 안 했었는데 이제 성숙해졌고 나이도 있고"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워터밤은 좀 시원해야 하니까"라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관객들도 다 수영복 입고 온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거기 몇 도까지 올라가냐"라며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지난달에 갔다 왔는데 유니버셜 갔다가 롤러코스터 하나 타고 나왔다. 물 맞기 좋은 날씨일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후 김태균은 "저번에 데이비드 용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나를 섭외해 준 고마운 친구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그분이 다음 주에 나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용에 대해 설명을 부탁받은 산다라박은 "영어랑 중국어 쓴다"라며 "싱가포르 사위 1% 재벌이다. 말 그대로 재벌이라 우리도 전용기 좀 얻어 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박은 "지금 한국에서 케이팝 스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노래는 못하던데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다더라"라며 "그리고 본업이 변호사다. 끼도 많고 성격도 좋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브라이언은 "그럼 다음 주 내가 빈자리니 여쭤봐달라. '청소광' 출연해 달라고"라며 "집 한번 구경하고 싶다. 이런 재벌집 어떻게 청소하는지 궁금하고 배울게 많을 것 같다"라며 희망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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