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투어스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첫 곡이 너무 잘되지 않았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투어스는 "사실 노래를 듣고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라고 묻자, 투어스는 "이 곡을 우리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대중들과 팬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황치열은 "이거 숏폼 열면 챌린지가 엄청 유행을 했었다"라고 언급하자, 투어스는 "감사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김태균은 "'첫 만남' 작곡진이 그대로 이번 노래에 참여했냐"라고 물었고, 투어스는 "맞다"라며 같은 작곡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치열은 "공개 이틀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천만을 넘었다"라며 축하하자, 김태균은 "멤버들 몇 번 봤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투어스는 "100번 정도 본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김태균은 "(이번 신곡 뮤비에) 신유가 높이뛰기 선수로 등장하냐"라며 놀라워하자, 신유는 "초등학교 때 잠깐 했었는데 자세는 알고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신유에게 "키가 몇이냐"라며 궁금해하자, 신유는 "컨디션 좋으면 181cm고 전날 힘들면 179cm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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