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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화정 “있는 척 다 해봤지만 결국 ‘명랑한 어른’이 좋더라”

기사입력2024-06-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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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어른’ 최화정이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0회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에서는 노래방 쌍두마차 태진 홍진명&금영 김동영, 월드스타 빌리 아일리시,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박사, 방송인 최화정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최화정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당당함’을 꼽았다. 최화정은 “엄마가 명랑한 스타일”이라며 유쾌한 부모님에게 당당함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집안 분위기가 명랑하고 밝았다는 것. 최화정은 “엄마가 사람이 허리를 쫙 펴고 입꼬리를 쫙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더라. 자신감이 생기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더라”라며 어머니의 가르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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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화정은 “날카로운 척도 해보고 예민한 척도 해보고, 이도 저도 다 해봤는데 난 아닌 것 같더라. 결국은 ‘명랑한 어른’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뭔가 있는 척도 해보고 내가 아닌 나인 척을 해봤지만 결국 나로 돌아오더라”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이 최화정의 명언 ‘젊은 게 좋을 때인 걸 몰라야 젊음이다’에 대해 언급하자, 최화정이 “왜냐면 젊음이 너무 좋은 건데 그때는 모른다. 인간이라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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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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